[아시아경제 증권부]0---E 모 증권사에 '인디 훈남' 떴다? 서울대 출신 인디 밴드로 유명한 가수 장기하와 함께 붕가붕가레코드 설립에 참여한 기타리스트가 현재 E 모 증권사 투자금융(IB)팀에 근무하고 있다고. 훤칠한 키에 수려한 용모로 여심을 녹이기도. 모 케이블 방송사에서 남녀 짝짓기 프로그램 출연진에 대한 섭외 요청에 직원들을 대상으로 추천을 받는데 해당 직원을 추천한 인원이 압도적으로 많았다고. 사내 밴드 동호회에서 스카웃 제의를 여러번 받았지만 사내 밴드의 수준과의 괴리감으로 정중 하게 고사했다는 후문.
0---삼성생명 대표 주간사인 한국투자증권은 시간마다 청약 경쟁률을 배포하고, 지점에서 사진도 찍느라 직원들 화장실 갈 시간도 없었다고. KT&G를 넘어선 역대 최대 자금이 몰리는 이번 삼성생명 공모 청약인만큼 증권사 직원들도 상황에 대응하느라 분주. 특히 온라인 공모 청약이 활성화되자 지점을 직접 찾는 투자자들이 없어 사진을 찍는데도 힘들었다고.
0---증권유관기관들이 공공기관 선진화 계획에 따라 정원 감축을 위한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고. 유관기관 중 공공기관이 아닌 기관도 있지만 맏형격인 한국거래소가 10% 인원감축 공언한 상황에서 대세를 거스를 수 없는 게 현실. 그러나 최소 3년 치 연봉을 줘야 나가겠다는 노조 측과 너무 많다는 사측의 입장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어 험난한 길이 될 전망이라고.
0---둥지 옮기는 애널리스트, 할 말은 하고 떠난다? 금융지주 소속의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타 증권사로의 이직을 앞두고 "할 말은 해야겠다"며 "메가뱅크가 과연 꼭 필요한 것인지 모르겠다"고 회의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이직을 앞둔 그는 "규모의 경제라는 말을 하는데, 택시운전사 2명이 동업하기로 하고 버스를 사면 그게 규모의 경제인가"라며 "오히려 우리나라의 경우 택시기사 둘이서 버스를 서로 몰겠다고 싸울 것"이라고 꼬집기도. 또한 몸담던 증권사가 소속된 금융지주에 대해 "건설 리스크 등 각종 악재가 터지면 이곳은 100% 노출돼 있다"고 밝히기도.
0---한 증권사 리서치센터장이 지난해 말 한 언론사 기자들과의 사석에서 강력 추천한 N, S 건설사가 예상과 다른 부실 징후로 시장에 회자되고 있다고. 해외 부문의 성장세를 근거로 추천한 S 건설사는 발언 뒤 반년만에 증시서 퇴출당했고 N건설사도 사채업자들 사이에서 부도설이 일파만파 번지는 등 섣부른 추천으로 '명성(?)'에 흠집을 내고 있다는 평가.
0---금융감독원 전체 직원 중 10%가 공인회계사(CPA)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고. 명실공히 '인재 집단'으로서의 명성이 달리 쌓인게 아니라고. 한편 회계제도실 및 회계서비스국 출신들의 경우 퇴임 후 중소회계법인 등에서 러브콜한다고.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검은 월요일에 줍줍 하세요"…59만전자·400만닉...
0---삼성생명 젊은 사원들 우리사주 매입 위해 '엄마', '아빠' 찾는다? 입사 2~3년차 젊은 사원들의 경우 목돈이 없어 부모님에게 투자 분담을 요청한다고. 부모님에게는 노후를 위한 대비 명목으로 투자를 이끌어내 '목돈'을 마련하고 회사에서는 충성도 높은 직원으로 '칭찬'받고 '일석이조' 효과. 미혼인 직원들의 경우 부모가 결혼 자금 대신이라는 조건을 달고 투자 금을 대여한다고.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증권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