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모칼로리 등 각종 데이터 제공
실시간 '맞춤형 러닝시스템' 주목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세계 스포츠브랜드 양대산맥인 나이키와 아디다스. 지난 2006년 나이키가 IT기술이 적용된 운동화를 내놔 인기를 끌자 아디다스도 올해 초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선보이며 경쟁에 불을 지폈다.

국내서도 지난 3월에 선보인 아디다스의 마이코치 페이서는 따로 마련된 홈페이지(www.miCoach.com)와 연동해 운동시간을 비롯 운동거리, 소모 칼로리 등 각종 데이터를 관리하고 실시간으로 음성지도를 받을 수 있게 한 제품. 회사측은 '맞춤형 개인 러닝 트레이닝 시스템'이라고 부른다.



번들로 나온 제품에 어떤 MP3라도 연동시켜 사용할 수 있으며 심박수 모니터, 보폭센서까지 갖춰져 있어 체계적인 운동을 가능케 한 첨단제품이다. 가격은 마이코치페이서 번들 제품이 17만9000원, 밴드형으로 나온 마이코치 존이 9만9000원이다.

경쟁사인 나이키가 애플과 손잡고 4년 전 선보였던 '나이키+아이팟 스포츠 키트'는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콘셉트로 전 세계 러너들을 열광케 했다. 출시 이듬해 나이키의 순익이 급증한 데 대해 당시 블룸버그 통신 등은 아이팟이 장착된 이 '스마트슈즈'의 판매호조 덕분이라고 분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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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치 역시 신발 내부에 칩을 장착해 MP3감상은 물론 달리는 속도, 운동시간, 거리 등을 주기적으로 이어폰이나 아이팟 화면을 통해 알려준다. 아디다스 제품과 달리 이 제품을 구입하면 애플 제품을 구입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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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열 기자 dy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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