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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나경원, 먼저 인간이 되라"

최종수정 2010.04.19 15:26 기사입력 2010.04.1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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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유시민 국민참여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19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도덕성에 문제를 제기한 나경원 의원 등 한나라당 의원들에 대해 , "그런 말 하시는 분들은 정치인이기 이전에 인간이 되라고 말하고 싶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유 후보는 이날 불교방송 '아침저널'에 출연해 "1심 판결의 전후맥락을 보면 이명박 정권이 야당의 서울시장 후보를 흠집내기 위해서 (수사를) 했다는 것이 명백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흠집내기로) 정치적 이익을 취하려고 하는 것은 공인으로서 부끄러운 일인데 마음속에 그런 감정이 없는가 보다"고 비판했다.

이어 "정치인들 사이에 금도가 있어야 한다"며 서울시장 예비후보들의 한 전 총리 때리기를 질타했다.

그는 "지난 번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때도 불법 허위 피의사실 유포부터 시작해 인격 살인용 수사정보를 흘리지 않았냐"며 "한 전 총리도 이런 불법행위를 당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검찰은 지금 대한민국에서 누구도 견제할 수 없는 불법행위를 저질러도 그것을 징계할 수 없는 그런 유일한 권력"이라며 "검사들의 불법행위에 대한 처벌 규정을 명료하게 헌법에 갖추지 않고서는 지금 검찰이 벌이는 야만적 수준의 권력 오남용을 막을 길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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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중 기자 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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