튤립·데이지 등 '봄꽃 릴레이'… 5월 축제까지 볼거리 풍성

경남 거창 창포원에 벚꽃이 진 자리를 대신해 꽃잔디와 다양한 봄꽃이 만개하며 완연한 봄 정취를 더하고 있다.


거창군은 경상남도 제1호 지방 정원인 거창 창포원에 봄꽃이 잇따라 개화하며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창포원 황강 전망정원 일원에는 진분홍빛 꽃잔디가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튤립과 비올라, 데이지, 루피너스 등 형형색색의 봄꽃이 어우러져 정원을 화사하게 물들이고 있다.


[사진 제공=거창군] 거창창포원 꽃잔디 만개

[사진 제공=거창군] 거창창포원 꽃잔디 만개

AD
원본보기 아이콘

특히 '거창韓 시민 정원사'와 '거창군 새마을회' 등 지역 주민이 참여해 조성한 '주민참여정원'에는 80여 종의 봄꽃이 식재돼 아기자기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봄꽃의 향연은 5월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다음 달부터는 노랑꽃창포와 꽃창포를 비롯해 작약, 불두화, 샤스타데이지 등이 순차적으로 개화하며 더욱 풍성한 경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거창 창포원 일원에서는 지역 대표 봄축제인 거창에 On 봄축제가 열려 자연경관과 다양한 체험 행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AD

신동일 환경과장은 "거창 창포원은 황강 수변 생태 보전을 위해 수질정화식물인 꽃창포 100만 본 이상을 심어 조성한 생태 정원"이라며 "가족과 연인이 함께 봄꽃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