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2일 일본은행(BOJ) 정책위원들이 내주에 일본의 경기판단을 상향하는 방안을 고려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소식통에 따르면 BOJ 이사회는 일본의 경기 확장세가 '점진적'이라는 기존 판단을 오는 6~7일 동안 열리는 회의에서 상향할 것으로 보인다. 이머징 마켓에서의 수요 급증이 수출과 제조업 경기 호전으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
전일 BOJ는 일본 대기업 제조업의 체감경기를 나타내는 1분기 단칸지수가 마이너스 14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4분기 마이너스 25(수정치)에서 크게 개선된 것이며, 지난 2008년 이래 경기를 비관적으로 보는 이들이 가장 줄어든 것이다.
이처럼 최근의 경기 회복세가 지탱될 것이란 신호에 시라카와 마사아키 BOJ 총재가 다음주 회의에서 추가 유동성 결정을 내리지 않고 오는 30일 열리는 통화정책회의로 미룰 것이란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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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의 사토 타케히로 수석 일본 이코노미스트는 "해외, 특히 중국에서의 수요 급증에 따른 회복세가 일본 수출업체들 뿐 아니라 가계로까지 점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금리가 변동될 가능성은 없으며 내주 회의에서 추가 유동성 공급도 결정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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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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