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제조업 및 고용지표 호전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특히 미국의 제조업 지수 뿐 아니라 중국, 유럽 등의 제조업 지표 호전이 글로벌 경기 회복 신호로 인식됐다.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70.36포인트(0.65%) 오른 1만926.99, S&P500지수는 8.54포인트(0.73%) 상승한 1177.97에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4.62포인트(0.19%) 뛴 2402.58에 장을 마감했다.(지수는 잠정치)
미국에서 유럽, 중국까지 이날 발표된 제조업 지표는 제조업 경기 회복세가 완연해 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미국 공급자 관리협회(ISM)는 3월 제조업지수는 59.6을 기록, 전월의 56.5보다 증가했다. 이는 2004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또한 유로존의 3월 제조업 지표가 3년래 최대 상승폭을 기록하는가 하면 영국의 3월 제조업 지표는 15년래 최고치를 달성했다.
쓰리벤트파이낸셜의 데이비드 휴펠 펀드매니저는 "제조업 경기 회복세가 견고해지고 있다"며 "최근의 회복세를 지탱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의 지난 4주 평균치가 2008년 이래 최저 수준을 기록하며 지수 상승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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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날 발표된 건설지출 지표는 7년래 최저를 기록하면서 지수 상승폭을 제한했다. 미국의 2월 건설 지출은 전월에 비해 1.3% 감소한 8462억 달러를 기록, 지난 2002년 11월 이후 최소를 기록했다. 또한 애플의 아이패드가 출시를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아이패드 출시가 노트북 판매를 감소시킬 것이란 우려에 기술주에는 악재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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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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