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현준 기자] 법정스님의 '무소유'를 '소유'하려는 열풍을 보여주는 씁쓸한 해프닝이 벌어졌다.


22일 오후 5시30분 현재 옥션(www.auction.co.kr)에는 '무소유' 중고책 한 권이 입찰가 21억원으로 올라가 있다. '무소유'의 새책 정가는 8000원밖에 되지 않는다.

구매의 진정성은 없어 보이는 입찰가지만 법정스님의 가르침을 빛바래게 하는 일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네티즌들 역시 "장난입찰이 심하다" "정말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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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에서 '무소유'는 수만원대에 낙찰이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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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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