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일본은행(BOJ)이 추가 양적완화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12일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오는 16-17일에 열리는 통화정책결정회의에서 BOJ가 10조 엔의 대출 프로그램 규모를 두 배로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BOJ는 지난해 12월 엔/달러 환율이 14년래 최고치로 치솟자 디플레이션 문제 해결을 위해 금융기관들에 0.1% 이하의 저리로 3개월간 대출을 제공하는 대출 프로그램을 도입했지만 디플레이션 압력은 여전한 상황이다. 또한 지난 2월 말 목표치 10조 엔에 거의 도달한 상태다.
BOJ는 디플레이션이 지속될 경우 기업과 소비자들의 일본 경제 회복 기대 심리가 위축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BOJ 내에서도 디플레이션 극복을 위해 새로운 완화대책을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해지고 있다. 따라서 BOJ가 추가 양적완화 조치를 내놓은 것이란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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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일각에서는 양적 완화 조치에 좀 더 신중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도 있어 추가 양적완화 조치다 다음 달이나 그 이후 통화정책 회의로 미뤄질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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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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