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정규 기자] 외교통상부는 우리나라 총 교역액 중 FTA를 통한 교역비중을 3년 내에 50%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높여 ‘글로벌 FTA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지난 2년간 정부는 걸프협력위원회(GCC), 페루, 호주, 뉴질랜드, 콜롬비아 등과 5건의 FTA 협상을 출범시켰고 유럽연합, 아세안, 인도 3건을 타결·발효했다. 이 과정에서 FTA 추진국과 70여회 정상회담을 개최했다.

외통부는 우리나라 총 교역액 중 FTA를 통한 교역비중을 현재의 약 14%에서 향후 3년 내 50%(전세계 FTA 교역비중)이상 높인다는 목표로 ‘글로벌 FTA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올 상반기에는 2012년 말까지의 추가적인 FTA 추진전략을 마련할 방침이며, 터키와의 FTA 협상 개시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외통부는 경제위기 조기 극복과 일자리 창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보호무역주의 배격과 수입규제 조치 철폐를 위한 노력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12월까지 우리나라 상품에 대한 수입규제 조치는 반덤핑 95건, 상계관세 4건, 세이프가드 22건 등 모두 121건이었다.


외통부는 지난해 보호무역주의에 대한 능동적 대응을 통해 일본의 하이닉스 반도체(DRAM)에 대한 상계관세, EU의 냉연강판 반덤핑 관세 등, 총 22건의 보호무역 조치를 철회시켰다.

AD

핵심 산업 및 수입규제 주발동국에 대한 특별 관리도 지속한다. 외통부는 중국의 한국산 석유화학 제품에 대한 반덤핑 자제 관철하고, 인도·중국 등 수입규제 주요 발동국에 대한 관리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종목 수익률 100% 따라하기


강정규 기자 kjk@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