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용석 기자] 외교통상부는 24일 현재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특혜무역 비중이 전체의 13.9% 수준이며, 중장기적으로 82.8% 수준까지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현재 FTA가 발효 중인 칠레, 싱가포르, 유럽자유무역연합(EFTA), 아세안(ASEAN), 인도 등 16개국과의 특혜무역 비중은 13.9%에 이르며, 이미 타결된 미국, 유럽연합(EU)과의 FTA가 발효되면 특혜무역 비중이 35.3%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또 현재 협상이 진행 중인 페루, 호주, 뉴질랜드, 콜롬비아, 걸프협력위원회(GCC), 터키, 멕시코, 캐나다 등과의 FTA가 발효되면 특혜무역 비중이 51.8%로 증가하고, 협상을 검토 중인 중국, 일본, 러시아, 남미공동시장(MERCOSUR) 등까지 포함할 경우 82.8%까지 높아질 것이라고 외교부는 전망했다.
외교부는 전 세계적으로 FTA 체결국 간 무역 비중이 50% 이상을 차지하는 상황을 고려해 앞으로 특혜무역 비중을 꾸준히 높여나간다는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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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달 기준으로 전 세계엔 FTA와 관세동맹 등 266개의 특혜무역협정이 발효 중이며, 특히 지난 1995년 세계무역기구(WTO) 출범 이후 FTA 체결 건수가 급증해 연평균 12건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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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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