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국내 유일의 펄프 제조 기업 무림P&P(대표 김인중)가 국제펄프가격 상승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24일 무림P&P에 따르면 국제펄프가격(표백활엽수펄프 기준)은 지난해 상반기 470달러 수준에서 올해 들어 2월 740달러를 기록했다. 내달에도 30달러 정도 추가로 상승해 올해 내내 800달러 수준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는 경기 회복에 따른 북미와 유럽의 펄프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지난해 펄프가격 상승을 주도했던 중국의 펄프수요도 여전히 줄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북미 일부 펄프공장들의 생산차질로 펄프재고량 회복이 더디게 나타나면서 전 세계 펄프의 수용과 공급 밸런스가 맞지 않고 있다는 분석이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펄프가격 상승으로 재고가 없어 못 파는 실정"이라며 "펄프를 미리 확보하려는 가수요도 늘면서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돈 있어도 아무나 못 누린다"…진짜 '상위 0.1%'...
이에 따라 무림P&P는 올해 매출 3060억원, 영업이익 453억원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4분기와 올 1월 각각 155억원, 48억원의 영업이익을 낸 상승세를 계속 이어간다는 목표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종목 수익률 100% 따라하기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