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베이스의 3가지 투자포인트는 ▲ 삼성전자 휴대폰 사업의 전략적 베이스 캠프인 베트남에 유일하게 동반 진출한 휴대폰 케이스 업체로 본격적인 성장이 예상된다는 점과 ▲ 휴대폰 케이스 뿐 만 아니라 넷북, 카오디오 케이스 등 다변화된 매출구성으로 동종업체대비 영업이익률이 좋다는 점 ▲ 올 해 예상실적 기준 PER 이 3.9배로 시장대비 저평가 돼 있다는 점이 제시됐다.
또 "모베이스는 삼성전자 타블렛 PC 수혜주로도 부각되고 있다"고 전했다. 아직 삼성전자의 구체적인 타블렛 PC 출시 계획이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무선사업부에서 추진할 경우 넷북 및 노트북 케이스 제조업체는 동사가 유일해 과점적 수혜가 예상되고, PC 사업부에서의 사업이 진행될 경우 대만 폭스콘사 와 절반씩 초도 물량을 나눠 가질 것으로 전망된다는 것.
한편, 모베이스 공모가(1만3200원)는 희망공모가 밴드(9000∼1만2000원) 상단보다 10% 높게 결정됐으며 청약 당시에는 경쟁률이 704:1을 기록할 정도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은바 있다. 이 애널리스트는 "기관 공모물량을 제외한 구주 벤처투자 등에 따른 오버행 이슈는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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