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우 애널리스트는 "경기 회복에는 제조업이 아닌 실물시장 개선신호가 필요하다"며 홈디포와 월마트 등 유통업체의 대표주자를 통해 경기회복 개선 정도를 가늠하길 권했다.
유동성 흐름을 판단하는 데는 금 가격 흐름도 중요하다고 전했다. 그는 "유동성 팽창기였던 지난해 가장 드라마틱한 반등세를 보였던 자산 중 하나가 금"이라며 "주가가 본격적인 상승세를 타기 시작하면서 금과 주가는 높은 양의 상관관계를 보인다"고 말했다. 금 가격이 올라야 주가도 좋아지는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는 것.
아울러 이 애널리스트는 "실물시장의 개선 정도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와 금 가격을 통해 유동성 흐름을 파악해 변동성 속에서 중심을 잡길 권한다"며 "현재는 상단보다는 하단이 단단한 시장"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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