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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사장 美 청문회 참석 안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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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대량 리콜 사태에 직면한 도요타자동차의 최고경영자가 미국 상.하원 청문회에 출석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도요다 아키오 도요타자동차 사장은 17일 도쿄 도요타자동차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미국 상·하원 청문회에 출석할 뜻이 없음을 내비쳤다.
아키오 사장은 기자회견에서 "북미 법인의 경영진이 미국 청문회에 출석해 충분히 답변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나는 일본 본사에 남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외신들은 아키오 사장이 오늘 24~25일 열리는 미국 청문회에 출석해 대량 리콜사태에 대해 직접 사죄할 것으로 예상 보도했다.

아키오 사장은 또 "하이브리드 자동차인 '사이(Sai)'와 고급차 브랜드 '렉서스 HS250h'도 리콜에 들어갔다"며 "리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프리우스 차량은 이달 말까지 80% 회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키오 사장이 공식 기자회견을 자청한 것은 리콜 사태 발생 이후 이번이 세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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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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