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첫 金 기대.. 김연아 26일 경기

[아시아경제 장용석 기자] 지구촌 최대의 동계스포츠 축제인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이 13일 오전 11시(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에서 막을 올린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주관으로 21회째를 맞은 이번 동계올림픽에선 ‘불타는 열정으로(With Glowing Hearts)’란 슬로건 아래 84개 나라의 2600여 젊은이들이 총 15개 종목 86개의 금메달을 놓고 다음달 1일까지 17일 간의 열전을 벌인다.

캐나다에서의 올림픽은 지난 1976년 몬트리올 하계올림픽과 1998년 캘거리 동계올림픽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빙상 종목은 스피드스케이팅과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아이스하키, 컬링이 진행되며, 설원에선 알파인스키와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스노보드, 스키점프, 프리스타일 스키, 노르딕 복합 등의 경기가 펼쳐진다.

우리나라는 역대 최다인 83명의 선수단(임원 37명 포함)을 파견해 금메달 5개 이상 획득과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에 이은 2개 대회 연속 종합 10위 이내 진입을 노리고 있다.


한국의 첫 금메달 사냥은 설 당일인 14일 낮 12시18분 시작되는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성시백·이호석·이정수 출전)이다.

AD

이어 16일과 17일엔 남녀 스피드 스케이팅 500m에서 금메달을 노린다.


‘하이라이트’는 26일 오전 10시에 시작되는 김연아의 여자 싱글 피겨스케이팅으로, 김연아는 24일 쇼트프로그램에 이어 이날 프리스케이팅을 선보이며 금메달에 도전한다.

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