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지난 9일 전국 각지의 공장에서 화재 및 가스누출 등 사고가 연이어 발생했다. 수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날 오후 2시 50분께 충남 당진의 현대제철공장에서는 유독가스가 누출돼 23명이 실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저장탱크에 보관돼 있던 일산화탄소 등 유독가스가 누출돼 가스를 들이마신 직원 등 23명이 병원으로 후송됐다. 그 가운데 3명은 위독한 상황으로 이 중 1명은 응급처치 후 천안으로 옮겨졌다.


같은 날 오후 3시50분께에는 경기 광주시 초월읍 무갑리의 반사판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990㎡ 규모의 건물 1동을 모두 태워 1억30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시간40분 만에 꺼졌다.

이어 오후 8시 50분께 경북 성주군 성주읍 금산리 부직포 생산 공장에서는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493㎡ 규모의 건물 1개 동을 모두 태우고 1시간 20여분만에 진화됐다. 공장내에는 인부 4명이 작업을 하고 있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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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0시께에는 광주시 오포읍 문형리에 위치한 버섯재배공장인 H농산에서도 불이 나 배양실과 창고 등 3개 동을 태우고 1시간30분만에 진화됐다. 소방서 추산 1억5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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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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