玄통일, 금강산회담 대표단에 "당당하고 의연하게 임하라" 당부
현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본부에서 김남식 교류협력국장 등 우리 측 대표단을 만나 "이번 회담에 국민들의 관심이 많다"며 이 같이 말했다고 천해성 대변인이 전했다.
김 국장 등 우리 측 대표단은 이날 오전 7시부터 남북회담본부에서 현 장관, 그리고 홍양호 통일부 차관과 잇달아 '티타임'을 함께한 뒤, 7시25분쯤 회담본부를 출발, 8시30분쯤 경기도 파주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CIQ)에 도착했다.
이후 대표단은 신분 확인 등 출경을 위한 수속 절차를 마친 뒤 오전 8시50분쯤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경의선 육로로 개성공단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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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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