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중국 증시 약세장이 3개월 이상 지속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3일 CLSA증권의 크리스토퍼 우드 수석 스트래티지스트는 "최근 중국 증시가 약세를 보이는 것은 자산 버블 우려에 따른 단기 투매 때문"이라며 "강세장이 끝났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우드 스트래티지스트는 "투자자들이 중국 정부의 긴축 전환 움직임에 과잉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중국 증시가 하락하는 주된 요인은 정부의 긴축 움직임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이 같은 조정장세가 2~3개월 이어질 것"이며 "조정장이 진행되는 동안이 은행주와 부동산주 그리고 소비자 관련주에 투자할 좋은 기회"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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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상하이 종합지수는 올 들어 8.3% 하락했다. 이는 94개 글로벌 증시 가운데 연초 대비 2번째로 큰 낙폭을 기록한 것이다. 중국증시는 올 들어 중국정부가 은행 지급준비율을 인상하고 통화안정채 금리를 올리는 등 긴축 움직임을 보이면서 중국 정부가 긴축 정책으로 전환할 것이란 우려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지난달 중국증시의 변동성은 14개월래 최대폭으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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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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