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검찰이 '검은 돈' 추적 및 환수를 위한 전산 시스템을 5월부터 본격 가동한다.
대검찰청은 경제범죄를 비롯한 각종 범죄에 연루된 '검은 돈'을 보다 효과적으로 추적하고 몰수하기 위한 전산정보망 '범죄수익환수정보시스템(ISC)'을 오는 5월부터 가동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ISC를 이용하면 전국 수사기관에 뿔뿔이 흩어진 범죄수익 관련 정보를 하나로 모아 관리할 수 있어 관련 수사 및 범죄수익 환수 절차가 탄력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개별 검사가 보유한 수사 노하우를 조직 전체가 공유하게 돼 수사망이 보다 촘촘해질 수 있다는 점도 ISC의 주요 장점 중 하나다.
검찰은 이를 바탕으로 지난 2009년 1398억원이었던 범죄수익 환수액을 대폭 늘리고 범죄를 원천 봉쇄해 나갈 계획이다.
ISC는 오는 3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릴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산하 자금세탁방지 국제기구(FATF) 회의를 통해 국제사회에도 선을 보일 예정이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돈 있어도 아무나 못 누린다"…진짜 '상위 0.1%'...
AD
ISC는 5월 정식 가동에 앞서 3월부터 시험 가동된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종목 수익률 100% 따라하기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