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계, 기업들 해외IR 적극후원 나서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새해 초 국내 주요 증권사들이 홍콩과 싱가포르 등지에서 열리는 기업들의 해외 기업설명회(IR)를 적극 후원하며 '아름다운 동행'에 나서고 있다.
2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다음달 4일부터 5일까지 홍콩에서 '대신 인베스터스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신증권이 국내 기업들과 처음으로 해외에서 진행하는 컨퍼런스다.
구희진 리서치센터장은 "당초 대기업 7개, 중소기업 3개를 모집하려고 했는데 해외IR에 대한 기업들의 반응이 뜨거워 참여기업수를 13개로 늘렸다"고 말했다. 앞서 대신증권은 지난 14일과 15일 홍콩에서 웅진씽크빅의 해외IR을 후원한 바 있다.
해외에서 국내기업의 IR을 후원하는 행사도 잇따르고 있다.
하나대투증권은 지난 13일 싱가포르에서 웅진씽크빅과 LG이노텍 설명회를 진행한데 이어 2~3월과 5월중에 각각 아시아지역과 뉴욕 및 런던에서 기업IR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우리투자증권은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뉴욕에서 LG전자 IR을 진행한다. 또 1~3일 홍콩과 4~5일 싱가포르에서 LG디스플레이에 대한 IR을 계획하고 있다. 이밖에 SK텔레콤이 이달 말부터 홍콩, 싱가폴, 런던에서 진행하는 설명회도 후원할 예정이다.
삼성증권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코스닥상장사인 성광벤드의 홍콩, 싱가포르 IR을 진행했다. 2~3월중에는 3~4개 기업의 유럽-미주 IR도 계획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오는 3월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웅진코웨이의 IR을 진행할 예정이고, 상반기 안에 인터넷 및 게임 2개사의 미국-유럽 IR을 후원할 계획이다. 또 주요 통신사 2곳도 하반기 미국,런던,홍콩,싱가포르 순회IR을 미래에셋증권의 후원으로 진행한다. 이와 함께 대우증권 IT-반도체 애널리스트들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홍콩과 싱가포르를 돌며 22개 기관들과 미팅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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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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