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철강제 가격 상승 할 듯"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계절적인 영향으로 전세계 고철이 줄어들자 철강재 가격이 내달부터 오를 전망이다.
현대제철을 시작으로 다른 제강사들도 뒤따라 가격 인상에 동참할 것으로 보인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철근을 현재보다 t당 5만원 인상한 74만1000원에, 형강을 4만원 가량 올린 86만원으로 2월1일 출하분부터 인상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H형강을 비롯해 열연강판과 봉형강류 역시 일부 가격 상승을 예고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나머지 철강업체들도 현대제철과 비슷한 시기에 철강제 가격 인상에 동참할 것으로 전망된다.
철강업계는 제품가격 인상의 주원료인 철스크랩(고철) 가격 오름세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수입산 철스크랩 가격은 t당 300달러 수준에서 이달 중순 380달러 이상으로 올랐다.
국내산 철스크랩도 지난해 11월 톤당 32만~33만원선이던 것이 올 들어 40만원선까지 급등하며 가격인상을 주도했다는 설명이다.
현대제철의 한 관계자는 "원가 인상요인을 내부적으로 흡수하려고 최대한 노력한 끝에 불가피한 부분을 가격에 반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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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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