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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엔 환율 연고점 경신..숏커버에 1180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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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원·엔 환율이 급등하면서 연고점을 경신했다.

22일 오후 2시47분 현재 원·엔 환율은1280.3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원엔 환율은 한때 1283.01원까지 상승하면서 올해 고점을 찍었다. 이전 고점은 지난해 12월28일 1285.02원이다.

오바마 미 대통령의 금융규제 개혁안이 발표되면서 달러·엔이 한때 89엔대로 급락하는 등 엔화 강세가 이어졌다.

이에 그동안 엔·원 숏포지션을 보유하고 있던 투자자들이 일제히 숏커버에 나섰다. 엔화를 팔고 원화를 사들였던 투자자들은 달러·원 숏, 달러·엔 롱포지션을 보유하고 있었는데 이에 대한 정리를 시작한 것이다.
정미영 삼성선물 팀장은 오바마 대통령의 은행 규제 추진 의지 표명으로 뉴욕증시가 급락함에 따라 엔화는 미달러와 유로에 급등했고 중국의 통화긴축에 따른 세계 경기 회복 지연과 유로존의 신용위험 우려 등도 엔화 매수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달러·원이 급등하고 달러·엔이 급락하면서 투자자들이 달러·원 매수, 달러·엔 매도 쪽으로 포지션을 정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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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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