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0.4% 오른 3237.10으로 거래를 마쳤다.
철도업체들도 JP모건이 화물량 증가할 것이라 전망하면서 일제히 상승했다. 다칭철도는 3.1%, 광심철도가 1.4% 올랐다.
반면 중국 최대 철강업체인 바오산 철강은 작년 순익이 전년도에 비해 11% 급감한 57억5000만 위안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2.1% 하락했다. 안강스틸과 우한철강 역시 실적 악화로 인해 각각 0.9%, 1% 떨어졌다.
웨스트차이나증권의 웨이 웨이 애널리스트는 "기업들의 실적이 지금까지 엇갈리고 있다"며 "강한 촉매제가 없는 상태에서 시장이 더 이상 올라가지 않은 채 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주 중국은 지난 4분기 GDP와 인플레이션, 소매판매, 산업생산 등 각종 지표발표를 앞두고 있어 투자자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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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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