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종신)이 해외 원전수출과 국내 원전 전문인력 확보를 위해 대규모 인력채용에 나선다. 한수원은 오는 2012년까지 정규직 신입사원 1000명을 단계적으로 충원하며 올 상반기에는 신입사원 230명을 신규로 채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상반기 신입사원 230명 모집공고는 18일, 원서접수는 25일~28일까지 4일간 한수원 홈페이지(http://www.khnp.co.kr)를 통해 이뤄진다.

이와는 별도로 한수원은 향후 3년간 1,000명의 원자력 인턴사원과 3000명의 전문 기능인력을 양성키로 했다.


원자력 인턴사원은 미래 추가원전 수요에 대비하여 국내 주요대학 원자력발전산업 관련 이공계 학과를 졸업한 우수한 인력을 대학으로부터 추천받아 신입사원 채용처럼 까다로운 선발과정을 거쳐 원전산업을 선도할 전문인재로 육성키로 했다. 정규인력 소요 발생시 일정비율(50% 수준)을 우수 인턴 중에서 우선적으로 채용할 방침이며, 나머지 인원은 인턴사원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수료한 경우 정규직 채용시 가점을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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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한수원은 정규직 및 원자력 인턴사원 이외에도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용접공 등 원전건설 전문기능 인력을 협력업체와 공동으로 2012년까지 3000명 이상 양성할 계획이다. 한수원 관계자는 "올해는 예년보다 2배 이상 늘어난 약 1000명의 전문기능인력을 양성,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 노력에 앞장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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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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