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경기도 포천의 구제역 감염 의심 젖소 농가 두 군데서 채취한 소의 시료를 정밀 검사한 결과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구제역은 지난 7일 경기도 포천에서 2002년 이후 8년 만에 처음으로 발생했고 13일에는 1차 구제역 발생 농가 인근 한우농장에서 의심 소를 발견했다.
다만 구제역이 아직까진 포천에서만 발생했고 방역선을 넘지 않아 전국적인 확산세는 보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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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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