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7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가 전약후강 흐름을 보이며 혼조마감됐다.


독일 증시는 소매판매가 예상 밖의 하락세를 기록하고 공장주문 지표마저 부진해 장 초반 1% 이상 하락세를 보였다. 하지만 꾸준히 상승해 장 막판 반등을 시도하는 모습까지 보인 끝에 낙폭을 대부분 반납하며 거래를 마쳤다.

유로존의 경기선행지수와 미국의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시장 예상보다 양호했지만 증시는 모멘텀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분위기였다.


중국 인민은행은 올해 유동성 조절과 물가 상승 억제에 초점을 밝힌 뒤 3개월물 채권 금리를 19주만에 처음으로 상향조정해 발행했다. 3개월물 채권 금리는 은행간 거래에서 기준금리가 되는 것이어서 긴축에 대한 우려를 부각시켰다.

영란은행은 기준금리를 0.5%에서 동결하고 양적완화와 관련된 채권 매입 규모도 2000억파운드 기존 계획을 고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독일 DAX30 지수는 전일 대비 14.97포인트(-0.25%) 빠진 6019.36으로 마감됐다.


독일 최대 소매유통업체 메트로는 3.82% 급락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밀린치가 투자의견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조정한 인피니온도 1.65% 하락했다.


반면 포르셰(5.77%)와 코메르츠방크(4.12%)는 급등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3.32포인트(-0.06%) 빠진 5526.72로 마감됐다. 전날까지 이어졌던 4일 연속 랠리에 제동이 걸렸다.


로이즈 뱅킹 그룹(2.80%)과 바클레이즈(2.77%) 등 은행주 강세가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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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CAC40 지수는 7.13포인트(0.18%) 오른 4024.80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틀 연속 강보합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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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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