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미끄럽지 않는 운동화 싣고 자동차는 엔진브레이크 사용해야”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눈이 많이 올 땐 미끄럽지 않는 운동화를 싣고 자동차를 모는 사람은 엔진브레이크를 쓰는 게 좋다.’ ‘공사구간의 복공판 통행 땐 매우 미끄러우니 조심해야 한다’.
천안시가 눈이 많이 올 때 시민들이 알아두면 도움 되는 ‘폭설 때 시민행동 요령’을 내놨다.
4~5일 서울과 수도권, 충청권 등 중부지방을 강타한 눈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잘 알고 활용하면 도움 될 것 같다.
천안시 관할지역 중 농사를 짓는 곳이 있어 폭설에 대비, 지주목와 가로막대를 설치하고 표준설계서에 따른 내재해성 비닐하우스를 설치하자는 내용도 들어있다.
자동차 운전자, 보행자, 가정·건축물관리자, 직장인, 농민들이 알아두면 도움 될 폭설 때 행동요령은 다음과 같다.
〈차량운전자〉
-자가용 차량이용을 자제하고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합시다.
-설해대비용 안전장구(체인, 모래주머니, 삽 등)를 휴대합시다.
-커브길, 고갯길, 빙판길, 고가도로 등에선 서행 운전합시다.
-라디오, TV 등을 늘 들어 교통상황을 수시파악, 운행합시다.
-간선도로의 주차는 제설작업에 지장이 되니 도로변 주차를 삼갑시다.
-차간 안전거리를 확보해 브레이크 사용을 자제합시다.
-브레이크를 쓸 땐 엔진브레이크를 사용합시다.
-눈길엔 제동거리가 길어지므로 교차로나 횡단보도 앞에선 속도를 줄여 운전합시다.
-공사구간의 복공판 통행 땐 매우 미끄러우니 조심합시다.
〈보행자〉
-눈길을 걸을 땐 미끄러우니 주머니에 손을 넣지 맙시다.
-운동화 등 될 수 있는 대로 미끄럽지 않은 신발을 신읍시다.
〈가정·건축물관리자〉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은 내가 치워 건전한 시민정신을 발휘합시다.
-집 주위의 빙판길엔 모래 등을 뿌려 미끄럼사고를 예방합시다.
-어린이 및 노약자는 외출을 삼갑시다.
-30㎝ 이상 적설 때 차량, 대문, 지붕 및 옥상 위에 눈을 치웁시다.
-아파트 단지 및 주변도로의 눈을 치웁시다.
〈직장에서〉
-평상시보다 조금 일찍 출근하고 일찍 귀가합시다.
-출·퇴근 땐 버스 등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합시다.
-자가용운행을 억제합시다.
-내 직장 주변의 눈은 내가 치워 건전한 시민정신을 발휘합시다.
-차량승차 땐 인도에 대기해 다른 차의 주행을 방해하지 맙시다.
〈농가에서〉
-비닐하우스 및 인삼재배사의 눈이 쌓이지 않도록 수시로 쓸어내립시다.
-폭설에 대비, 지주목 및 가로막대를 설치합시다.
-표준설계서에 따른 내재해성 비닐하우스를 설치합시다.
-과수방조망은 망 윗부분을 걷어내 적설로 인한 붕괴피해를 예방합시다.
-대설주의보 때 농가에서 빨리 전파해 설해예방조치에 만전을 기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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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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