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美 상원 24일 건보개혁안 최종 표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미국 상원이 건강보험 개혁안 통과를 위한 마지막 관문인 최종 표결을 크리스마스 이브에 실시한다.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상원은 24일 오전 7시에 건강보험 최종 표결을 위한 본회의를 열기로 했다. 이로써 크리스마스 안으로 건보 개혁안의 상원 통과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상원이 크리스마스 이브에 본회의를 개최하는 것은 46년 만에 처음이다.
지난 21일 민주당 의원 58명과 무소속 의원 2명 등 공화당의 필리버스터(의사진행방해)를 종결하는데 필요한 60명이 토론 종결에 찬성표를 던졌다. 이로써 건보 개혁안에 대한 토론을 종결시킨데 이어 23일 3차 표결에서도 찬성 60표를 얻어 토론 종결을 확인했다.

이번 개혁안이 상원을 통과하게 되면 지난달 7일 통과한 하원의 개혁안과 조율 과정을 거쳐 단일안을 마련한 후 다시 표결에 들어가게 된다.

한편 상원 개혁안은 향후 10년간 8710억 달러를 투입, 건강 보험 수혜 대상을 3100만 명 더 늘려 전 국민의 94%가 건강보험 혜택을 받게 한다는 것을 골자로 한다.

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이슈 PICK

  •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국내이슈

  •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해외이슈

  •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PICK

  •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