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관세행정 통합위험관리시스템’ 구축…불법의약품·유해식품 밀수, 탈세 차단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새해 들어선 관세분야와 관련된 국민건강·사회안전 위협분야에 선제대응이 이뤄진다. 특히 불법의약품·유해식품 밀수, 탈세 등을 막는데 중점을 둔다.
관세청은 21일 국민건강, 사회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위험에 앞서 대응키 위해 ‘관세행정 통합위험관리시스템(Integrated Risk Management System)’을 갖춰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는 9.11테러 이후 세계적으로 무역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주요 국제기구와 선진국 세관들을 중심으로 통관 신속과 무역망 안전 확보에 힘쓰는 것과 흐름을 같이 한다.
‘통합위험관리시스템’은 통관, 심사, 조사 등 기존의 업무기능별?부서별로 하던 개별적 위험관리정보를 통합관리하게 된다.
수출?입 화물 검사적발, 관세탈루 추징, 밀수, 여행자 휴대품 적발, 체납실적 등이 중점 관리 되는 것이다.
시스템의 주요 구성은 통합위험관리포털(Portal)과 통합위험선별체계로 나뉜다.
먼저 포털을 통해선 각 업무분야에서 생기는 위험관련정보를 수평으로 연계, 위험대상에 대해 우범정보들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해 우범대상을 가려내는데 지원된다.
또 통합위험선별체계를 통해선 수출?입 통관, 화물검사, 출입국정보 등 복합우범요소를 각 위험대상에 넣어 실시간 우범화물이나 여행자를 골라 감시한다.
관세청의 통합위험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은 복잡하고 바뀌는 범죄유형에 앞서 대처키 위한 관세청 내부 위험정보의 통합적 활용이란 점에서 뜻이 크다.
나아가 국경관리기관간 관련정보 공유 및 활용도 할 수 있어 시너지효과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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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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