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정균환 민주당 전 의원이 21일 전북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정 전 의원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지방선거는 이명박 정부의 일방적인 밀어붙이기에 제동을 걸고 한나라당 독주체제를 깨뜨려 민주당이 대안세력으로 확실하게 자리잡는 전환점이 돼야 한다"면서 출마의사를 밝혔다.
그는 이날 김완주 현 지사를 우회적으로 언급하면서 "야당의 지방자치는 무기력한 상태임에도 이명박 대통령이 기쁨과 희망을 안겨주었다며 큰 절을 올리는 야당 출신 도지사는 당에서 제명해야 한다"며 포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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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야당의 중심에 서서 정권교체를 이루어내고, 여당의 핵심에 서서 대한민국의 국정운영 전반을 조율한 경험과 경륜을 새로운 전북을 위해 바치겠다"고 말했다.
정 전 의원은 국회의원 4선(13, 14, 15, 16대)의 구 민주계 출신으로 새정치국민회의 사무총장과 원내총무, 최고위원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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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중 기자 d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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