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정부는 지난 1999년 포르투갈로부터 440년만에 주권을 반환받은 뒤 10주년을 맞이해 이날 후 주석과 홍콩의 행정수반인 도널드 창(曾蔭權) 행정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카오 동아시아게임 돔에서 기념식을 열였다.
동서양 문화가 융합된 카지노 및 관광업 중심지로 잘 알려진 마카오는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10~30%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1인당 국내총생산(GDP)는 지난해 3만9377달러로 10년새 3배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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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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