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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마카오 개인 위안화 거래한도 3배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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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중국이 마카오 거주자의 위안화 거래 한도를 늘릴 전망이다. 나날이 늘어나는 마카오 내 외화 수요를 충족시켜주기 위해서다.

14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인민은행은 마카오 거주자들이 개인별로 2만위안(2930달러)까지 사들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웹사이트에 공지했다. 기존의 6000위안에 비해 3배 이상 한도가 늘어난 셈이다.
이같은 조치는 중국의 위안화 무역 결제 확대를 위한 노력과도 맥락을 같이 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은 지난 7월 광저우, 선전, 둥관, 주하이, 상하이 등 5개 도시와 홍콩, 마카오간 위안화 무역결제를 도입한 바 있다.

마카오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도박 관련 매출이 석달 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지난 10월까지 15억8000만달러가 유입된 바 있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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