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스키장으로 나가기 전 피부 보호를 위해 보습은 필수다. 입가와 피지선이 없는 눈가는 강한 찬바람에 그대로 노출되면 피부 건조가 심해지는 것은 물론 바싹 마른 피부로 인해 잔주름이 쉽게 형성된다.
스키 타기 전 피부 관리를 위해 마지막으로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는 것도 중요하다. 스키장 자외선 양은 눈 위에서 80% 이상이 반사돼 오히려 여름보다 4배 정도 강하다. 따라서 스키 타기 30분 전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다.
스키를 탄 후에도 꼼꼼한 피부 관리는 필수다. 스키를 타는 동안 칼바람을 맞았던 피부를 진정시키기 위해서는 뜨거운 물보다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는 것이 좋다. 또 물이 마르기 전 전신에 보습제를 발라 피부 보습력을 높이고 스킨케어를 위해서 고수분 크림을 두껍게 바르거나 간편한 마스크시트 등을 이용해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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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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