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신한금융투자는 18일 이엘케이에 대해 부진이 계속되던 모토로라의 최대 수혜주라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는 3만1000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모토로라는 그동안 부진을 지속해오다가 지난 11월 출시한 스마트폰인 '드로이드' 출시로 한 달이 조금 지난 현재 100만대 이상 판매됐다.
하준두 애널리스트는 "이엘케이는 현재 모토로라 휴대폰에 터치패널을 독점 공급하고 있으며 2010년에 10개 이상의 모델에 납품이 확정돼 있어 모토로라의 부활에 따른 수혜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모토로라향 매출이 가시화 되면서 4분기에 450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엘케이의 매출처 다변화에도 주목했다.
하 애널리스트는 "그동안 LG전자 모토로라 등을 주 고객으로 터치패널을 판매해왔지만 내년에는 네비게이션 업체와 PC업체에 추가로 납품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며 "추가 고객사에 대한 납품이 본격화되면 다시 한 번 주가가 상승할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교환사채를 발행한 것에 대해 오버행 우려가 있기는 하지만 교환사채를 통해 캐파 증설에 따른 비용 중 100억원 이상을 조달할 것으로 알려져 중장기적으로는 호재로 받아들이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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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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