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의 용접달인은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해군이 용접기능인의 기술을 겨루는 전국용접기능경기대회에서 단체 및 개인부문을 모두 석권했다.
17일 해군에 따르면 13회 전국용접기능경기대회 단체전에서 해군정비창, 개인부분에서 안창준 군무원이 1위를 차지했다.지식경제부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주최로 매년 열리는 전국용접기능경기대회는 용접기능인들의 전국체전으로 지난 7월 예선을 통과한 10개단체와 100여명의 개인 참가자들이 참여해 기량을 겨뤘다.
해군은 2인1조로 실력을 겨루는 기업체 단체부분에 1위로 해군정비창이 국무총리상을, 개인부문에서는 해군 정비창 안창준 군무원(7급)이 1위로 노동부장관상을, 1함대 군수전대 김태선 군무원(7급)이 3위로 중소기업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 특히 안 군무원은 단체부문에서도 같은 정비창 동료인 김호철(7급)군무원과 조를 이뤄 국무총리상을 수상해 2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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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99년 해군에 임용된 안 군무원은 용접산업기사, 용접기능사 등 업무관련 자격증을 다수 취득했으며 2008년과 2009년 경남기능경기대회에서 해군최초로 입상했다. 또 지난 9월 개최된 전국기능경기대회 용접부문에서도 동메달을 차지했다.
안 군무원은 "군함이 최고의 전투력을 발휘할 수 있는 정비능력을 갖춰야한다는 신념으로 노력했다"며 "기술연마를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해 후배들에게도 전수하겠다"고 수장소감을 전했다. .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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