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롯데카드는 신규 부대사업의 일환으로 친환경, 지역특산 농산물을 엄선해 판매하는 '그린마켓(Green Market)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롯데카드 그린마켓 서비스는 친환경, 지역특산 농산물을 생산하는 단위농협 또는 공인기관의 품질인증을 받은 친환경 상품 생산자 등과 직접 제휴해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농산물 공급자와 직접 거래 형태의 유통 제휴는 카드사에서는 처음이다.

현재 여주·신김포·남안동 농협, 괴산고추조합, 한성영농조합과 파트너쉽을 통해 곡류를 중심으로 과일·야채, 양념, 김치 등 총 19가지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롯데카드 홈페이지 내 '그린마켓' 서비스 코너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롯데카드와 롯데포인트로 구입할 수 있으며, 모든 상품은 무료 배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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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는 추후 자연송이, 천연소금 같은 국내 명품 특산물을 취급하는 프리미엄 푸드 부문을 강화하고, 곡류의 경우 판매방식도 고객 주문에 따라 맞춤형 포장 상품을 판매해 차별화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기호에 따라 곡류를 조합하고, 원하는 단위로 진공형태의 소포장 상품을 구매할 수 있어 늘 신선한 상태로 조리할 수 있게 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그린마켓 서비스는 단순한 상품 판매사에서 벗어나 우수 농산물 공급자를 직접 선별 계약하고, 고객이 원하는 대로 맞춤형 상품도 주문할 수 있는 신개념 사업"이라며 "카드 회원들은 기호에 맞춰 안전한 먹거리를 편리하게 구매하고, 농산물 공급자는 안정적인 고객을 확보하며, 카드사는 수익원 다양화도 꾀하는 윈-윈 사업모델"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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