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료는 시교육청 산하 서울시교육연구정보원에서 사교육비를 덜어주는 차원에서 처음 제작된 것으로,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등이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제작된 '배치표'도 들어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수험생의 수능점수 등을 입력하면 지원가능 대학, 상향ㆍ하향지원 대학 등이 일목요연하게 표시되고 정시 가, 나, 다군의 대학별, 학과별 분석 및 지원자료, 각 대학 홈페이지 주소 등도 탑재돼 있다"며 "시교육청이 대학 배치표를 만든다고 하면 학교서열화를 부추긴다는 비판을 들을 수도 있어 프로그램은 학년부장 등 진학지도를 담당하는 교사들에게만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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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기자 bk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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