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 한국수출보험공사(사장 유창무)는 문화수출보험 1호인 영화 '사요나라 이츠카'가 내년 1월 일본에서 개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영화는 지난해 6월 수보가 44억원의 문화수출보험(투자형) 지원을 결정함에 따라 메인투자자인 CJ엔터테인먼트의 투자를 이끌어냈다. 투자형 보험은 투자자가 자기책임부담금(투자금액의 30%~70% 범위내에서 결정)이내의 손실을 우선충당 후 이를 초과하는 손실에 대하여 수보가 보상하는 보험상품이다. 제작 초기 일본 영화배급사와 미니넘 개런티 방식으로 2억5000만엔의 수출계약을 체결해 향후 흥행여부에 따라 추가적인 외화수입도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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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사전제작단계부터 세계시장을 겨냥해 한국의 기획력과 자본, 일본의 인기원작과 배우, 태국의 촬영스태프 등 아시아 3개국 최고의 영화제작진이 기용된 글로벌 프로젝트 영화로 4개월간의 사랑 후에 이별한 연인이 25년 간의 애절한 그리움 끝에 다시 만난다는 멜로물이다.


'내 머리 속의 지우개'의 이재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번 영화는 12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러브레터' 나카야마 미호가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으며 나카야마 미호의 남편이자 '냉정과 열정사이'의 인기작가인 츠지 히토나리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이 영화의 한글제목은 미정이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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