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픽처가 이번 영화제작을 위해 투자하는 금액은 총 31억7000만원으로 영화의 흥행부진으로 손실이 발생하는 경우 총 투자비의 40%까지는 자기부담으로 하고, 그 이상의 손실이 발생하는 경우 손실액의 80%를 수보로부터 보험금으로 지급받게 된다. 보험금 최대 한도는 15억원으로 알려졌다.
유나이티드픽처스는 지난해 12월에 개봉한 영화 '쌍화점'의 제작사로 당시 수보의 문화수출보험을 통해 20억원의 제작자금을 조달하고 영화가 흥행에 성공하여 전액을 상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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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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