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경과 최혜용, 김하늘, 홍란, 유소연(왼쪽부터)이 지난해 대상시상식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는 모습. 사진=KLPGA제공

서희경과 최혜용, 김하늘, 홍란, 유소연(왼쪽부터)이 지난해 대상시상식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는 모습. 사진=KLPGA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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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미녀골퍼들이 골프채를 잠시 내려놓고 춤연습에 한창이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다음달 9일 열리는 대상시상식에서 서희경(23ㆍ하이트)과 유소연(19ㆍ하이마트), 임지나(22ㆍ코오롱), 이보미(21ㆍ하이마트) 등이 살사댄스로 특별 무대를 꾸밀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지난 22일 ADT캡스챔피언십을 끝으로 올 시즌을 마친 이들은 23일부터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살사댄스아카데미에 모여 호흡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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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관왕'을 차지한 서희경은 "워낙 춤을 못 춰 처음엔 걱정이 많았지만 생각했던 것만큼 어렵지 않고 재미있다"면서 "남자 파트너와 살사댄스를 추는 게 어색하지만 프로답게 완벽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들을 지도하고 있는 강사는 "선수들이 운동신경이 좋아서인지 생각보다 빠르게 배우고 있다. 잘 다듬으면 좋은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풋풋한 신인들도 공연을 준비 중이다. 안신애(19ㆍ푸마)와 양수진(18ㆍ넵스), 이다솜(20ㆍ벤호건), 2부투어 상금왕 조윤지(18ㆍ캘러웨이), 3부투어 상금왕 이수지(17ㆍMU스포츠) 등 5명은 인기 그룹 카라의 노래 '미스터'에 맞춰 엉덩이춤을 선보일 예정이다. KLPGA 선수들은 지난해 시상식에서도 멋진 춤솜씨를 선보여 박수 갈채를 받았다.

김세영 기자 freegol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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