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바이온 관계자는 “삼성전자 및 LG 필립스 본사 영업부 또는 대리점을 통해 LCD 패널 및 관련 부품을 직접 구매, OKC 조립공장에 공급하고 OKC는 이를 조립·생산해 내수시장 및 인근 중동국가에 판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메가바이온 중국시장에도 진출한 상태. 메가바이온은 이달 초 중국 북경 조양구 왕징에서 100% 출자회사 북경 메가바이온상무유한공사의 현판식을 가졌다. 연말까지 북경 법인으로 설립인가가 나올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메가바이온은 메가바이온상무유한공사를 통해 현지 음식료업체인 북경진로의 대리점 및 기업 영업 유통을 담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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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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