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 위원장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며 "마지막에 몰리다 몰리면, 그렇게 (직권상정)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특별히 마지노선 같은 것은 아직 결정해 놓고 있지 않다"면서 "예결위에 참여해달라고 (민주당을) 계속해서 설득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심의하는 데 최소한, 물리적으로 필요한 시간이 있다"며 "계수조정소위를 작게 가동한다고 하더라도 사흘이상은 걸리니까 순수하게 필요한 시간만 해서 10~12일 이상 정도는 걸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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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중 기자 d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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