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동환 베이징특파원]글로벌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백만장자수는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글로벌 경영컨설팅회사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은 미화 100만달러 이상을 소유한 개인은 중국내 45만명에 달해 금융위기 전보다 오히려 늘었다고 발표했다.
이들이 굴리는 총자산은 1조7300억달러로 프라이빗뱅커(PB)들에게도 좋은 영업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AD

BCG의 프랭키 룽 파트너 컨설턴트는 “중국은 세계에서 부(富)가 가장 빨리 창출되는 시장임에 분명하다”며 “늘어나는 소득과 높은 저축률은 이를 입증한다”고 말했다. 그는 향후 4년뒤 중국의 백만장자수가 80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BCG 조사에 따르면 부의 지역은 편중된 모습을 보였다. 대부분의 부자들은 광둥(廣東)성·베이징·상하이 등 일부 주요 도시에 몰렸다.
중국 은행들 뿐 아니라 HSBC·시티은행·BNP파리바 등 외국계 은행도 부자를 상대로 한 재테크 관리업무인 프라이빗뱅킹을 영위하고 있다.

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