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까지 삼성 전세계 사업장으로 확대

[아시아경제 김진오 기자]삼성네트웍스(대표 김인)가 삼성그룹 해외사업장을 기반으로 유무선통합 커뮤니케이션 글로벌 시장 개척에 나선다.


삼성네트웍스는 유무선통합(FMC)과 통합 커뮤니테이션(UC) 기반 서비스를 그룹의 해외 사업장 전체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FMC는 유선전화와 이동전화를 하나의 전화기로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해 1월 삼성네트웍스가 국내 최초로 상용화했으며, UC(Unified Communication)는 기업에서 사용하는 전화, 메일, 팩스 등 모든 커뮤니케이션 수단을 통합해서 언제 어디서든 협업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사업장 간 무료 통화가 가능해졌으며, 유무선 국제 전화 비용을 절감하고 무선랜 접속과 FMC 기반 원폰을 도입해 통신 환경이 대폭 개선됐다는 게 삼성네트웍스의 설명이다.

특히 삼성그룹 유럽 사업장은 삼성네트웍스의 글로벌 전화망을 이용해 유무선 통화료의 50% 이상을 절감할 수 있게 됐으며, 전 세계 어느 곳에서나 한번의 무선랜 인증을 통해 동일한 시스템 환경으로 업무 처리가 가능해졌다.


삼성네트웍스가 제공하는 UC 서비스는 PC 및 스마트폰에서 임직원간 영상회의나 영상·문서를 공유할 수 있으며 내부 시스템고 연동할 수 있는 모바일 그룹웨어 기능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직원들이 원거리 출장을 가지 않고도 원격지 근무자들과 협업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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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네트웍스는 이번 구축 사례를 기반으로 그룹의 해외 사업장 전체에 FMC와 UC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신동경 삼성네트웍스 텔레포니사업부장 상무는 "FMC와 UC 기반의 글로벌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는 미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로서의 가치 및 효과가 매우 높다"며 "2012년까지 전 세계 삼성 그룹 사업장으로 프로젝트를 확산시켜 삼성 글로벌 단일 통화권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오 기자 jo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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