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유키스, '만만하니' 댄스 화제?";$txt="";$size="550,366,0";$no="200911111936310737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이혜린 기자]'퍼포먼스 코드를 풀어라.'
하반기 그룹들의 운명은 코드에 달렸다. 쉽고 재밌는 안무로 단순한 구절이 반복되는 노래에 생동감을 불어넣는 작업이 필수가 된 가요계에서, 노래, 가사, 퍼포먼스를 아우르는 간단한 코드는 해당 그룹의 정체성을 판가름하는 주요 요소가 됐다.
7인조 아이돌 그룹 유키스는 데뷔 이래 최고의 음원 성적을 내고 있다. 각 차트 상위권에 랭크된 신곡 '만만하니'는 어깨를 건들거리는 춤과 함께 공개되면서 강력한 중독성을 발휘하는 중. 기존 귀여운 이미지를 벗어나 '강한 남자'로 태어났다는 의미에서 '강남 댄스'로 명명된 이 춤은 유키스의 3분짜리 퍼포먼스를 관통하는 강력한 이미지를 만들어냈다.
유키스의 한 관계자는 "강남댄스는 프리랜서 안무가가 4번 이상 뜯어고치다 만들어낸 춤"이라면서 "이 춤과 노래 덕분에 유키스가 데뷔한 후로 가장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고 기뻐했다.
지난 여름 '시건방'을 모토로 몽환적인 '아브라카다브라'를 크게 히트시킨 브라운 아이드 걸스는 후속곡 '싸인'으로 '마사지'를 내걸었다. 부채를 요염하게 폈다 접어서 목, 어깨 등을 톡톡 두드리는 게 포인트. 이 춤은 사랑의 아픔을 모스 부호로 표현한 독특한 노래 가사와 함께 '싸인'이라는 곡을 대표하는 이미지가 됐다.
브라운 아이드 걸스는 "부채춤은 예전부터 꼭 해보고 싶었던 아이템"이라면서 "여성스러운 노래 분위기와 잘 맞아떨어져 만족스러운 퍼포먼스가 탄생했다"고 말했다.
$pos="C";$title="[포토]카리스마 넘치는 무대의 씨야 연지";$txt="";$size="504,1179,0";$no="2009111221182566333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그놈 목소리'로 컴백한 씨야 역시 왕따를 코드 삼아 독특한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자신의 머리를 쥐어박는 듯한 포즈나 혼자 멀뚱히 길에 서서 땅에 낙서를 하는 등의 자세를 취해 남자에게서 벗어나지 못해 괴로워하는 노래의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동작 하나에 노래의 분위기와 가사, 씨야가 표현하고자 하는 정서를 모두 응집시킨 것.
2PM의 신곡 무대는 '좀비'라는 두 글자로 모두 설명된다. 창백한 메이크업, 공격적인 표정, 온몸에 힘이 빠진듯 허우적 대는 춤은 좀비라는 코드에 철저히 따른 것. 신곡 '하트 비트'가 사랑 때문에 심장이 멈춘 듯 아프다는 내용을 다룬 것으로 퍼포먼스는 목숨이 끊어진 듯한 상태의 좀비를 콘셉트로 잡았다. 곡 엔딩에는 아예 한 멤버가 진짜 쓰러지는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무대를 공개한 후 '하트비트' 음원 성적이 정상을 차지했다"면서 "음원과 퍼포먼스가 시너지를 내서 음원성적에도 도움을 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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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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