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아시아경제 김성곤 기자]청와대는 15일 이명박 대통령의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참석과 관련, "내년 G20 의장으로서 APEC과 G20간의 유기적 협력을 견인하고 세계 각국의 경제위기 극복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실질적 논의의 틀을 제공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김은혜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싱가포르 현지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이번 APEC과 기후변화 정상모임을 통해 무역 및 투자 자유화와 기후변화 대응 논의의 실질적 프레임웍을 제공하는 비전을 제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이어 "APEC 회원국 중 G20 회원국이 9개 나라다. G20는 경제 전체를 보는 거시적인 측면이 있고 APEC은 무역 및 통상 환경의 틀에 맞춰 미시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라면서 "이번 APEC회의는 내년 일본 요코하마 개최까지 이루어질 ▲ 포용적 성장 ▲ 지속가능한 성장(기후변화) ▲ 균형성장에 대한 액션플랜을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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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대통령의 이번 1차 정상회의 발언은 무역과 투자 자유화에 강조점을 두고 있다"면서 "DDA 협상의 조속한 타결을 위해 각 정상들이 노력하자고 촉구한 점은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2차 회의에서는 런던과 피츠버그 G20 정상회의의 합의사항을 제대로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고 신흥국과 선진국과의 경제개발 갭을 최대한 줄이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점을 말할 것"이라면서 "금융위기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금융시스템을 짜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싱가포르=김성곤 기자 skz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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