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개 클러스터 어떻게 추진되나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정부의 5+2 광역경제권 활성화 정책에 맞춰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박봉규)은 산업단지 클러스터를 광역화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기존 12개 클러스터 사업 대상단지를 150개로, 대상기업을 2만3000여개사에서 4만2000여개사로, 55개 산학연 협의체는 100여개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선 특화산업 중심의 개방형 광역 산학연협의체를 구성한다. 광역경제권내 거점단지(Hub)와 연계단지(Spoke)를 연결하는 네트워크로 산학연 협의체를 구성, 기업지원서비스 통합 플랫폼 구축 등 지역발전정책간 연계 사업을 추진한다.


또 해외 클러스터와의 교류협력을 강화해 R&BD 협력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광역권간 이나 광역권 내 여러 산업단지간 연계활동을 강화한다.

권역별 광역클러스터 구축 비전으로는 수도권을 지식기반 부품소재산업의 글로벌 허브로, 충청권을 전기전자 중심의 New IT허브로 구축한다.


대경권은 전기전자, 기계 중심의 IT융복합산업 거점으로, 호남권은 조선, 자동차부품 광산업 등 친환경 녹색산업의 거점으로 만든다.


동남권은 환태평양시대 기간산업 거점으로, 강원권은 의료기기 등 의료산업 중심지로, 제주권은 친환경 바이오 클러스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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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 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지속발전이 가능한 자생적 산업생태계를 구성하고 전국단위의 초광역 산업클러스터 밸트를 형성해 산업간 융복합화를 촉진한다는 전략이다.


박봉규 이사장은 "광역권이라는 기반에서 산학연의 역량 결집해 특정 지역에 한정되지 않고 전국적으로 세계로 발전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광역 클러스터를 향후 신성장동력 창출의 요람으로 계속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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