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10일(현지시간) 유럽 증시는 전날 급등에 따른 조정 분위기에다 독일 투자신뢰지수가 2개월 연속 떨어지며 5거래일만에 처음으로 하락 마감했다.


이날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일대비 4.63포인트(0.09%) 내린 5230.55로 거래를 마쳤고 독일 DAX30 지수는 6.52포인트(0.12%) 내린 5613.20으로 마감했다. 단, 프랑스 CAC40 지수는 거의 변동이 없는 3785.39로 장을 마쳤다. 스페인 IBEX35 지수는 2.80포인트(0.02%) 하락한 1만1814를, 스위스 SMI지수는 16.04포인트(0.25%) 떨어진 6369.1로 거래를 마쳤다.

영국 2위 은행인 바클레이는 3분기 이익이 54% 급감하면서 5.1% 떨어졌다. 바클레이는 3분기의 순이익은 10억8000만파운드로 전년동기 보다 절반 넘게 줄었다.


폭스바겐은 카타르 펀드가 우선주를 매각한다고 발표하면서 8% 급락했고 CRH와 보다폰도 각각 2.2%, 1.7% 하락했다.

반면, 유럽최대 은행인 HSBC는 3분기 실적 개선 영향으로 4%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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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1월 독일의 투자자신뢰지수는 51.1을 기록, 경기부양책 종료와 실업률 증가에 따라 2개월 연속 하락했다.


최근 독일 정부의 경기부양책 정료와 실업률 증가에 따른 소비 감소 우려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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