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블룸버그통신이 영국 경제경영연구센터(CEBR)의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영국 금융권 종사자들은 지난해보다 50% 증가한 60억 파운드의 보너스를 수령할 것으로 예상된다.
벤자민 윌리엄슨 CEBR 이코노미스트는 "보너스가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2007년의 수준에 도달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일부 대형 금융회사들의 경우, 수익이 급증하면서 보너스 역시 늘어날 것이라는 설명이다.
한편, 2012년 영국 금융업계의 보너스 규모는 2007년에 비해 26% 감소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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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훈 기자 core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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