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LG디스플레이가 3분기 최대실적에도 불구하고 4분기 및 내년 1분기 부진 우려에 급락하고 있다.


16일 오전 9시6분 현재 LG디스플레이는 전일보다 4.36% 떨어진 3만1800원을 기록 중이다.

전일 LG디스플레이가 3분기 사상 최대 성적표를 공개했지만 4분기 이후 비수기에 접어들 것이란 점이 우려로 작용하는 분위기다. 일부 증권사들이 실적발표를 기점으로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한 것도 투자심리에는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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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연말 특수 및 TV 업체들의 강력한 판매촉진 전략으로 4분기는 분기별 판매량이 가장 높은 시즌이지만 내년 1분기는 중국춘절 특수를 제외하고는 여타 지역 비수기로 판매량이 가장 낮은 시즌"이라며 목표주가를 4만1000원에서 3만8000원으로 7.3% 내렸다.

김영우 HMC투자증권 애널리스트도 "4분기에는 LCD 패널가격의 단계적 하락이 불가피하고 출하량도 소폭 증가에 그칠 것"이라면서 "향후 2분기 동안은 실적악화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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